어린이날 열리는 제25회 한지문화제…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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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의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원주 주요 축제 중 하나인 한지문화제를 지원한다.
3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에 따르면 보훈공단을 포함한 원주 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은 어린이날인 오는 5일 개막하는 제25회 한지문화제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기관은 원주한지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금 지원과 임직원 자원봉사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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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의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원주 주요 축제 중 하나인 한지문화제를 지원한다.
3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에 따르면 보훈공단을 포함한 원주 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은 어린이날인 오는 5일 개막하는 제25회 한지문화제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공공기관은 협업을 주관하는 보훈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이다. 이들 기관은 원주한지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금 지원과 임직원 자원봉사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지난 2일에는 원주한지문화제 개최장소인 한지테마파크를 찾아 문화제 주최기관인 (사)한지개발원에 후원금 1200만원을 이미 전달했다.
또 5일부터 열리는 공식행사 전 3일간 공공기관 임직원 40여 명이 ‘빛의 계단’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원주의 시화(市花)인 장미꽃 형상의 한지등을 설치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감신 보훈공단 이사장은 “원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공공기관들이 힘을 합쳐 지속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2021년 12월 (사)한지개발원과 ‘원주 전통문화 한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한지 기념품 구입, 임직원 한지 체험 등 한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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