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마약예방 캠페인 동참

경남=노수윤 기자 2023. 5. 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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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된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박 도지사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후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과 최종석 경남약사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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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XIT 릴레이 참여…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 확대 추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3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된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명예경찰이자 배우인 최불암 씨가 1호로 참여했고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동참했다.

박 도지사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후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과 최종석 경남약사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박 도지사는 "최근 일상에서 마약을 접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경남약사회와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예방교육 홍보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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