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소속 박새별, 둘째 출산 "환영해 아가"

박새별

박새별이 둘째를 출산했다.

박새별은 2일 인스타그램에 '환영해 아가'라는 글과 함께 둘째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박새별은 2020년 1월 카이스트 출신 사업가인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2021년 아들을 얻은 그는 올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박새별은 2008년 미니 1집 '다이어리(Diary)'로 데뷔했다. 특히 본업인 음악 활동은 물론 대중 강연과 대학 강의 병행 및 결혼과 출산까지 하면서 카이스트 박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가 됐다.

박새별은 '챗GPT'처럼 컴퓨터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분석하게 만드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해 음악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멜투워드(Mel2Word)라는 알고리즘을 직접 고안해 연구에 적용했다.

무엇보다 그는 2019년 학위 이수 요건을 갖췄지만 연구의 완성도를 위해 졸업을 늦춘 끝에 9년 만의 결실을 얻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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