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수십 채 보유하고 보증금 가로챈 혐의 20대‥경찰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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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서울 서부권과 인천과 부천 일대에서 부동산 매물 수십 채를 보유한 채 전세 사기를 벌인 의혹을 받는 20대 임대인 김 모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 사기로 의심되는 건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고, 김 모 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 브로커 2명에 대한 조사를 최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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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서울 서부권과 인천과 부천 일대에서 부동산 매물 수십 채를 보유한 채 전세 사기를 벌인 의혹을 받는 20대 임대인 김 모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 사기로 의심되는 건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고, 김 모 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 브로커 2명에 대한 조사를 최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오피스텔 수십 채를 대상으로 전세 계약을 맺은 뒤, 계약이 만기 된 뒤에도 총 50억 원에 달하는 보증금을 임차인 20여 명에게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모 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수사 규모를 확대해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030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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