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국토부 2차관, 청주공항 활성화 간담회…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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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3일 오후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충청북도와 정부, 공공기관, 항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지원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부는 이달 착수 예정인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맞춤형 지원전략을 발굴하고 전문가 자문 및 지역과의 지속적인 소톡을 통해 획기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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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잇단 항공보안사고 언급…주의·경계 당부"
대테러상황실·보안검색대 등 보안현장 점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3일 오후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충청북도와 정부, 공공기관, 항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지원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부는 이달 착수 예정인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맞춤형 지원전략을 발굴하고 전문가 자문 및 지역과의 지속적인 소톡을 통해 획기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어 차관은 청주공항의 보안인력, 시설 및 장비 등 보안관리 상황을 보고받고 대테러 상황실·보안검색대 등 공항 보안현장을 점검했다.
어 차관은 "최근 인천공항 송환대기자의 밀입국 시도와 제주공항 도론 출현 등 잇따른 항공보안사고를 언급하며 공항 관계자에 각별한 주의와 경계를 당부한다"면서 "항공여객이 청주공항을 안심하고 찾을수 있도록 보안수준을 강화하는 것이 공항 활성화의 기본전제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공항 검색요원 등 현장 인력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보안역량 강화를 주문하고 공항 외곽울타리, 터미널 경계지역 등 취약지역도 면밀히 점검해 보안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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