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타자 부상 후 첫 실전경기 바라본 사령탑 “타이밍 나빠 보이지 않아”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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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은 나빠 보이지 않는다."
외국인 타자 제이슨 마틴의 부상 복귀 후 첫 실전경기를 바라본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이후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며 복귀를 준비한 마틴은 이날 마산야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2군) 팀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1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부상 후 첫 실전경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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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은 나빠 보이지 않는다.”
외국인 타자 제이슨 마틴의 부상 복귀 후 첫 실전경기를 바라본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강 감독은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마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며 복귀를 준비한 마틴은 이날 마산야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2군) 팀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1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부상 후 첫 실전경기를 가졌다. 성적은 2타수 무안타 1볼넷이었지만, 종종 날카로운 타구를 만드는 등 타격감은 나쁘지 않았다.
강인권 감독은 “(마틴이) 세 타석 소화했는데, 일단 몸에 증상은 없는 것 같다. 직접 봤는데 타이밍도 나빠 보이지 않는다”며 “내일(4일) 경기에서 타격과 더불어 수비까지 5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 콜업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마틴하고 대화를 한 뒤 몸에 이상이 없는지, 타격할 때 몸에 어떤 증상이 오는 지 그런 것만 체크하면 될 것 같다. 적응이야 퓨처스에서 해도 어차피 여기(1군)에서 다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빠르면 5일 안방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부터 나설 수 있다는 이야기다.
강인권 감독의 구상에 마틴은 확고한 4번타자다. 강 감독은 “제 생각은 4번 고정이 좋을 것 같은데…”라며 “코치님들하고 의견을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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