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민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주연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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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이민호(36)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주연으로 낙점돼 스크린 출격한다.
3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민호는 최근 영화 '전지작 독자 시점' 출연을 제안 받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이민호 소속사 측은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민호가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 제안 받은 게 맞다"면서도 "제안 받은 작품들 가운데 하나다. 아직 정해진 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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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민호는 최근 영화 ‘전지작 독자 시점’ 출연을 제안 받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영화는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주인공 김독자가 세상을 구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2018년 2월부터 문피아에서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민호는 극 중 자신이 읽던 소설 대로 바뀐 세상에서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을 맡았다. 유중혁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싸우는 김독자 역에는 대세 배우 안효섭이 물망에 올라 있다.
제작은 쌍천만 신화를 이뤄낸 ‘신과 함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맡고, 메가폰은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잡는다. 올 연말 촬영을 목표로 현재 준비에 한창이다.
이민호 소속사 측은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민호가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 제안 받은 게 맞다”면서도 “제안 받은 작품들 가운데 하나다. 아직 정해진 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앞서 애플TV+ 한국 시리즈 ‘파친코’로 글로벌 흥행 파워는 물론 성숙한 연기력을 입증한 이민호는 공효진과 함께 주연을 맡은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의 촬영도 모두 마친 상태다.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더 킹: 영원의 군주’, ‘파친코’ 등 메가 필모의 주인공이자 글로벌 한류 영향력 1위 이민호의 바쁜 행보는 계속 될 전망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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