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전 소속사 상대 정산금 미지급 청구소송 "계속 말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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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정산금을 미지급한 전 소속사를 고소했다.
3일 OSNE에 따르면 송지효 측 관계자는 "어제(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청구 소송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쥬록스 측이 지난 1일까지 미지급금을 입금하겠다고 해 믿었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오히려 4일까지 입금하겠다고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이에 우쥬록스 소속이었던 송지효는 지난달 14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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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정산금을 미지급한 전 소속사를 고소했다.
3일 OSNE에 따르면 송지효 측 관계자는 "어제(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청구 소송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쥬록스 측이 지난 1일까지 미지급금을 입금하겠다고 해 믿었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오히려 4일까지 입금하겠다고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이어 "납득할 만한 해명이나 설명 없이 계속해서 지급 날짜를 미루고 말을 바꾸고 있어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우쥬록스는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와 광고 모델료 등을 정산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급여 및 4대 보험 등을 체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우쥬록스 소속이었던 송지효는 지난달 14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우쥬록스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24일 "콘텐츠 기반의 다양한 사업 분야를 운영하는 데 있어 급격한 확장으로 인한 실수를 인정한다. 또한 기존 사업을 응원해 주고 힘이 돼주는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사과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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