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전사 감사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5. 3. 17: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줄 왼쪽 일곱번째부터)김상철 상임감사위원과 김남준 감사실장 등 관계자들이 ‘감사역량 향상을 위한 감사인 워크숍’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3~4일 강원도 삼척시 쏠비치에서 ‘2023년 감사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사 감사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렴·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청렴도 수준 향상을 위한 감사실의 방향 및 역할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1일차인 이날에는 신임 감사인 12명의 윤리실천 서약 및 감사보고서 품질평가 우수자 12명 포상, 디지털 감사역량 제고를 위한 ‘ERP를 활용한 IT감사교육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문호승 한국내부통제학회 자문위원장이 ‘내부통제의 개념 및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사회적 이슈와 내부통제 역량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2일차에는 김상철 상임감사위원과의 청렴소통간담회가 진행된다. 이후 문강분 행복한일노무법인 대표의 ‘직장내 갈등 해결과 괴롭힘 예방가이드’에 대한 발표로 선진감사 체계와 예방감사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한다.

김상철 상임감사위원은 “공공기관 감사조직의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 ‘바른감사’, ‘전문감사’, ‘혁신감사’, ‘열린감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특히 구성원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감사의 성과가 회사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감사실의 역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