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학교폭력 혐의' 이영하에 징역 2년 구형… 31일 결론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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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학교폭력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두산 베어스 이영하(25)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영하는 26일 서울시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펼쳐진 6차 공판에 참석했다.
이영하가 피고인 신문에 응하면서 이날 공판은 '결심공판'으로 됐다.
검찰은 이영하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으며, 이영하 측 변호사는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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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검찰이 학교폭력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두산 베어스 이영하(25)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영하는 26일 서울시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펼쳐진 6차 공판에 참석했다. 이영하가 피고인 신문에 응하면서 이날 공판은 '결심공판'으로 됐다.
검찰은 이영하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으며, 이영하 측 변호사는 무죄를 주장했다. 이에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정금영)은 31일 오전 10시를 선고기일로 결정했다.
지난해 선린인터넷고 야구부 1년 후배인 A씨가 '학교폭력'과 관련해 스포츠윤리센터에 이영하를 신고했다. 이후 윤리센터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검찰 송치 후 불구속 기소가 됐다. 이어 지난해 9월21일 첫 공판이 열렸다.
이영하는 이날 피고인 신문과 최후진술에서 "반성해야 할 부분은 반성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하지 않은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며 "내가 좋은 선배는 아니었지만, 법정에 설 만큼 나쁜 행동을 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약 8개월 동안 이어진 재판은 31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무죄가 선언되면, 이영하는 두산과 계약을 체결한 뒤 복귀 계획을 세울 전망이다. 하지만 유죄가 선언된다면, 프로야구 선수로의 복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영하는 2017시즌 KBO리그 1군 무대에 데뷔한 뒤, 통산 187경기에 출전해 46승35패 7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한 바 있다. 커리어하이였던 2019시즌엔 17승4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며 두산 토종에이스로 활약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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