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버스 총파업…울산 학교장 자율로 학사 조정해야

구미현 기자 2023. 5. 3.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내버스 노조가 4일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이 학사 운영 대책을 3일 학교에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3일 수업비상대책반을 열고 총파업에 따른 학사 운영 대책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버스운행이 중단되면 등교시각 연기, 학사일정 조정 등을 학교장 자율로 결정하도록 했다.

협상 결과에 따라 버스운행 중단 여부와 학사조정 최종 사항을 4일 오전 6시 이전까지 알릴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시교육청, 학교 결정사항 학생·학부모에게 안내 예정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내버스 노조가 4일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이 학사 운영 대책을 3일 학교에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3일 수업비상대책반을 열고 총파업에 따른 학사 운영 대책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버스운행이 중단되면 등교시각 연기, 학사일정 조정 등을 학교장 자율로 결정하도록 했다.

협상 결과에 따라 버스운행 중단 여부와 학사조정 최종 사항을 4일 오전 6시 이전까지 알릴 예정이다. 각 학교는 교육청의 안내에 따라 학교 결정사항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알릴 예정이다. 협상이 타결되면 학생들은 정상 등교하면 된다.

한편 시내버스 노사는 지난 25일 임단협 조정회의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 기한을 연장한 바 있다. 울산시내버스노사는 3일 오전부터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단협 최종 조정회의를 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