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폭스 위독한 상태” 3주째 입원중, 측근 “기도해달라” 호소[해외이슈]
2023. 5. 3. 17:46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레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제이미 폭스(55)의 건강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매체 TMZ은 2일(현지시간) “제이미 폭스는 응급상황을 겪은 지 3주가 넘도록 입원해 있으며, 그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은 팬들의 모든 기도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정확한 상태는 가족에 의해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다. TMZ은 그의 측근들에게 "제이미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는 한결같은 간청을 들었다고 전했다.
폭스의 딸 코린이 아버지가 "의학적 합병증"을 앓고 있다고 발표한 것은 4월 12일이었다.
폭스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그의 투병 소식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혀졌다.
그는 FOX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음악 가사 게임 쇼 '비트 샤잠'의 진행자였는데, 이 프로그램은 그가 입원하고 며칠 후에 제작에 들어갔다. 결국 폭스는 이번 시즌 ‘비트 샤잠’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
팬들은 폭스의 간강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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