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메가 히트작 '전독시' 주인공 되나 "제안 받고 검토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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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효섭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연 물망에 올랐다.
안효섭 소속사 더 프레젠트컴퍼니 관계자는 3일 스포티비뉴스에 "최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안효섭이 제안 받은 배역은 '전독시'의 화자이자 주인공 김독자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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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안효섭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연 물망에 올랐다.
안효섭 소속사 더 프레젠트컴퍼니 관계자는 3일 스포티비뉴스에 "최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멸망한 세계에서 오직 나만이 결말을 알고 있는 소설 속 세계관이 펼쳐지면서 주인공 김독자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원작 '전독시'는 2018년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넘긴 메가 히트작이다. 영상화 되지 않은 웹소설 중 가장 대어로 꼽히는 초특급IP로 원작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화 되는 '전독시'는 '신과함께'로 쌍천만 관객의 신화를 만든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한다. 연출은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안효섭이 제안 받은 배역은 '전독시'의 화자이자 주인공 김독자 역이다. 자신이 읽던 소설 속 세계관에 떨어진 그가 소설 속 주인공인 유중혁을 비롯해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쳐 이 세계의 결말을 향해 달려나가는 인물이다.
안효섭이 이번 작품에 출연한다면 스크린 데뷔작이 된다. 지난해 드라마 '사내맞선'으로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데 이어 현재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차기작으로는 '상견니'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가 있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주요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며, 올해 중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되며 극장용 장편 영화 5편 제작에 대한 판권 계약을 맺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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