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한전거래소 점검…"사이버공격 철저 대비해야"

이동환 2023. 5. 3.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3일 경기 의왕 한국전력거래소 경인지사를 찾아 사이버공격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임 차장은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에 기반 시설 보호가 담겼다"면서 "국가 경제의 생명선인 에너지 기반 시설이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배전 시설 공격받으면 정전사태…신속 복구 태세 갖춰야"
임종득 안보실 2차장, 에너지 분야 사이버공격 대응태세 현장 점검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3일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에너지 분야 사이버공격 대응태세 현장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5.3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3일 경기 의왕 한국전력거래소 경인지사를 찾아 사이버공격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임 차장은 "송·배전 기반 시설이 공격받을 경우 정전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유사시 신속 복구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정보원·검찰청·경찰청·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등과 유관 기관 회의를 열었다.

임 차장은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에 기반 시설 보호가 담겼다"면서 "국가 경제의 생명선인 에너지 기반 시설이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dh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