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도 '간호법 통과' 규탄 대회…"법안 철회해야"

박세진 2023. 5. 3.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도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간호법 국회 통과에 반발하는 규탄대회를 열었다.

대구경북 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는 3일 오후 대구 동성로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열었다.

지역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 500여명(집회 신고 기준)은 연가 또는 단축진료를 하고 규탄대회에 참석했다.

의료연대는 동성로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방향으로 1.3㎞가량 행진하며 간호법 철회를 촉구한 뒤 규탄대회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보건복지의료연대 간호법 결사반대 [촬영 박세진]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에서도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간호법 국회 통과에 반발하는 규탄대회를 열었다.

대구경북 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는 3일 오후 대구 동성로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열었다.

지역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 500여명(집회 신고 기준)은 연가 또는 단축진료를 하고 규탄대회에 참석했다.

의료연대는 "간호법은 간호사 만을 위한 특혜법"이라며 "입법 독주를 자행한 민주당을 규탄하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료연대는 동성로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방향으로 1.3㎞가량 행진하며 간호법 철회를 촉구한 뒤 규탄대회를 마쳤다.

이날 규탄대회는 부분 파업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일선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없었다.

간호법안 결사반대 [촬영 박세진]

psjps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