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마약한 것 같다" 아들이 신고…필로폰 투약 적발
강지수 2023. 5. 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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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을 투약한 50대 남성이 아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경찰서는 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50)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음 날 오전 7시께 "아버지가 횡설수설한다. 마약을 한 것 같다"는 20대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현장에서 투약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주사기 1개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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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필로폰을 투약한 50대 남성이 아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경찰서는 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50)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음성군 삼성면 소재 고물상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다음 날 오전 7시께 “아버지가 횡설수설한다. 마약을 한 것 같다”는 20대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현장에서 투약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주사기 1개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구입처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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