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12.79→1군 강등 후 12이닝 무실점’ 9억 팔 향한 사령탑의 시선은 여전히…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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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1차 지명 출신 장재영이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은 장재영은 두 차례 마운드에 올랐으나 고배를 마셨다.
지난달 19일 구위 재조정 차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장재영은 지난달 27일 SSG를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장식했다.
장재영은 3일 삼성과의 퓨처스 원정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2승째를 거뒀으나 사사구 6개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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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키움 히어로즈 1차 지명 출신 장재영이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홍원기 감독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올 시즌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은 장재영은 두 차례 마운드에 올랐으나 고배를 마셨다. 12.79의 평균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도 기대 이하였다.
지난달 19일 구위 재조정 차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장재영은 지난달 27일 SSG를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장식했다.
장재영은 3일 삼성과의 퓨처스 원정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2승째를 거뒀으나 사사구 6개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3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홍원기 감독은 “결과보다 내용이 중요하다. 아직까지 제구력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된다”고 지적했다.
또 “첫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중요하지 않다. 좋은 성적이 누적돼야 어느 정도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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