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금융고, 전자신문 방문 미디어 교육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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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금융고등학교 학생들은 3일 전자신문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3년 신문사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언론인의 일상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전자신문 본사에서 전자신문 기자와 PD가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기자란 무엇인가, 가짜뉴스 알아보기', '사진 기자의 하루', '스튜디오 체험', '플랫폼 노동과 언론'이 주제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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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금융고등학교 학생들은 3일 전자신문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3년 신문사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언론인의 일상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전자신문 본사에서 전자신문 기자와 PD가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기자란 무엇인가, 가짜뉴스 알아보기', '사진 기자의 하루', '스튜디오 체험', '플랫폼 노동과 언론'이 주제로 다뤄졌다.
기자윤리 강의에서는 기자의 본질과 가짜뉴스를 구별하는 방법을 배웠다. 사진 기자의 하루 강의에서는 직접 취재 현장에서 사용하는 카메라를 조작해보고 촬영하는 경험을 했다.
사내 스튜디오를 체험하며 영상 제작 과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튜디오 장비와 카메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영상 촬영, 편집 기술, 뉴스 송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플랫폼 노동과 언론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배달 플랫폼 노동자의 현황과 고충, 플랫폼 노동의 쟁점 등에 대해 소개하고 언론이 플랫폼 노동자를 바라보는 시각과 기획기사가 어떻게 다뤄지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연 인천금융고 부장교사는 “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고 기본 글쓰기 내용은 취업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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