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방통위 상임위원에 이상인 변호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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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5일 임기가 끝난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후임으로 이상인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1959년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이 변호사는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판사로 근무해 오다 변호사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상임위원 5명으로 구성되는 방통위는 이 변호사 지명으로 김효재 위원까지 대통령과 여당 추천 인사 2명이 차지하게 됐고, 야당 추천은 한상혁 위원장과 김현 위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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