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아들 김민재 키즈 찾아라'…함안서 '무학기 고교축구대회'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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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함안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함안군 일원에서 6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조근제 함안군수도 "이번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대회가 차질없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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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함안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함안군 일원에서 6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7개 고등부 축구팀이 참가한다.
올해 무학기 대회는 기존과 달리 고학년팀과 저학년팀으로 분리 운영한다. 고학년팀은 40개팀, 저학년팀은 27개팀이 참가한다.
고학년팀은 4개팀 씩 총 10개조로 구성해 풀리그를 치러 각 조 1위와 2위가 본선에 진출한다. 저학년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7일부터 시작해 15일 결승전을 치른다.
경남지역에서는 창원기계공고, 거창FC, FC김해, 합천스포츠클럽FC, 범어고, 마산공고, 거제고, 창녕고,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8창선 등이 출전한다.
대회장인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무학기 대회는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전국대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도 "이번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대회가 차질없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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