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일 셔틀외교로 한일간 우호·협력 확대될 것"

한지훈 2023. 5. 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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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접견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7일로 예정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언급하며 "한일 셔틀외교가 이어지면서 한일 간 우호와 협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공통의 가치에 기반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인 한국과 일본은 글로벌 복합위기 앞에서 서로 연대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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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바 日 국가안전보장국장 접견…"한일, 글로벌 복합위기 연대 대응해야"
윤석열 대통령,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 접견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일 안보실장 회담을 위해 방한한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접견하고 있다. 2023.5.3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접견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7일로 예정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언급하며 "한일 셔틀외교가 이어지면서 한일 간 우호와 협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공통의 가치에 기반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인 한국과 일본은 글로벌 복합위기 앞에서 서로 연대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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