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샛별' 김다현양, 광주 남구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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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샛별로 떠오른 '꼬마 효녀가수' 김다현이 광주 남구 홍보대사가 됐다.
광주 남구는 3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김다현을 남구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양은 역사와 문화자원이 풍부하고 효행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남구의 홍보대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김다현은 이날부터 2025년 5월까지 2년 동안 고향사랑 기부제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남구의 명예를 드높이는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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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트로트계의 샛별로 떠오른 '꼬마 효녀가수' 김다현이 광주 남구 홍보대사가 됐다.
광주 남구는 3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김다현을 남구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TV프로그램 '미스트롯 시즌2' 대회에서 3위 입상을 한 김양은 올해 초 빛고을을 상징하는 무등산을 소재로 한 노래를 발표, 광주지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 역할을 고민해 왔다.
김양은 역사와 문화자원이 풍부하고 효행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남구의 홍보대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김다현은 이날부터 2025년 5월까지 2년 동안 고향사랑 기부제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남구의 명예를 드높이는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그는 "남구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싶다"며 "특히 남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남구의 관광자원, 지역축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다현양이 남구 홍보대사를 도맡겠다고 해서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면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향한 효심도 대단해 '으뜸 효 남구' 슬로건에도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화답했다.
김 구청장은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남구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도 많은 보탬이 되리라 확신한다. 김다현이 22만 남구 주민들을 비롯해 150만 광주시민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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