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KTNET, 경기도 수출기업 디지털전환에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경기도 수출기업의 DX(디지털전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날 강성천 경과원장과 차영환 KTNET 대표이사가 맺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과원의 gbcprime과 KTNET의 uTradeHub, 스마트무역원장 시스템 연계 △양 기관이 보유한 무역데이터 연계 △전자무역서비스 활용 지원 등을 통해 경기도 수출기업의 DX(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제고 등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무역원장으로 수출 전과정 처리
마케팅, 서류작성, 정보관리 시간과 비용 절감효과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경기도 수출기업의 DX(디지털전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날 강성천 경과원장과 차영환 KTNET 대표이사가 맺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과원의 gbcprime과 KTNET의 uTradeHub, 스마트무역원장 시스템 연계 △양 기관이 보유한 무역데이터 연계 △전자무역서비스 활용 지원 등을 통해 경기도 수출기업의 DX(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제고 등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경과원의 gbcprime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온라인 수출지원 플랫폼으로 바이어발굴, 자동 매칭 화상상담, 온라인 전시장 구축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KTNET의 스마트 무역원장은 수출기업의 수출 견적, 계약, 통관, 선적, 대금 회수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uTradeHub 플랫폼에 새롭게 구현한 기능이다.
협약을 통해 gbcprime과 스마트 무역원장 시스템 연계가 완료되면 경기도 수출기업들은 gbcprime을 통해 상품 홍보·마케팅·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받아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스마트 무역원장에서 수출업무 전 과정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기업들은 수출마케팅, 무역서류 작성 및 정보 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이 보유한 무역데이터를 활용하여 경기도 수출기업들은 보다 쉽게 바이어 발굴을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AI 기반의 구매-공급기업 추천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인 매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2025년까지 경과원 gbcprime과 KTNET 스마트 무역원장 시스템 연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수출기업의 디지털 전환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유명 개그맨, 한국 시장에서 '침 묻은 이쑤시개' 테러
- 대만서 숨진 여친…짐부터 한국에 보낸 남친은 '묵묵부답'
- 여친집 기생하며 헤어진女 사기친 백수男[사랑과전쟁]
- 미끼 물면 '탈탈'…보이스피싱 '창과 방패' 싸움 팽팽
- "당장 이혼하랬지!"…아들 앞에서 며느리 폭행한 60대 여성[사랑과전쟁]
- "새치기 때문 아냐" 서울대 구내식당서 교수가 학생 폭행
- "진로 고민 들어주던 그 언니가"…JMS 포교 수법 보니
- "마동석 지켜" 中 유행인 '마동석 프로필 사진' 릴레이
- 호날두, 최근 1년 동안 1823억원 벌어 스포츠 스타 수입 1위..메시 2위, 음바페 3위
- 억대 보험금 노리고 말기 암 동생 수장시킨 친오빠[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