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소방병원, 의료진 기숙사 건립 협력 약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와 국립 소방병원이 의료진의 기숙사 건립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3일 충북도청을 찾은 국립 소방병원 개원준비단 관계자들과 만나 소방병원 건립 사업비 추가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곽영호 병원장 등 준비단 측은 "소방병원 의료진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기숙사 건립이 필요하다"며 소방병원 건립 예산 증액에 관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국립 소방병원이 의료진의 기숙사 건립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3일 충북도청을 찾은 국립 소방병원 개원준비단 관계자들과 만나 소방병원 건립 사업비 추가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곽영호 병원장 등 준비단 측은 "소방병원 의료진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기숙사 건립이 필요하다"며 소방병원 건립 예산 증액에 관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서울대병원이 수탁할 소방병원은 실질적으로 서울대병원 중부 분원"이라며 "의료 사각지대해소에 기여할 소방병원과 의료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소방병원은 2025년 6월까지 국비 등 1936억 원을 투입해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에 19개 진료 과목, 302병상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종된 10대 소녀 찾다가…시골 마을에서 시신 7구 발견 '충격'
- "못생겼다"…여중생 제자 외모 비하 30대 교사 벌금형
- "화분을 깨서…" 식당 바닥에 내던져진 3세 태풍이[영상]
- 韓의원 독도 방문에…日 "윤석열 정권에 대한 반발이냐"[이슈시개]
- BTS 정국이 두고간 모자 '1천만원'에 팔려던 전 외교부 직원 벌금
- 라덕연 "컨트럴타워 증명 방법 없어" 투자자 유치…금감원 전격 검사 착수
- 심야 귀갓길, 동료 경찰관에게 체포된 日경찰관[이슈시개]
- 신천지 '지역 정치권 진출' 의혹에 뿔난 과천시민들…엄벌 촉구
- "비행기서 당했다" 트럼프 성폭행 재판서 80대 女 증언
- '돈봉투' 탈당 질문에 이재명 "태영호 문제는 어떻게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