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충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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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3일 충청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 청장은 충북 옛 청원군 미원면 출생으로 주성초와 미원중, 운호고를 졸업하는 등 유년시절을 청주에서 보낸 출향인이다.

경찰대 7기로 입문해 경찰청 경비국장과 차장, 청주 흥덕경찰서장, 서울 수서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윤 청장은 "조금이나마 고향인 충청북도의 발전을 응원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공직사회에기부문화가 정착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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