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2023. 5. 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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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는 지난 3월 28일~10월 19일 관내 초등학생의 안전한 수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는 지난해부터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옥동초등학교 등 2개 학교 43개 학급 11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받고 있다.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의 위탁을 받아 운영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생존수영 메뉴얼을 기본으로 수영교육, 생존교육, 구조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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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00여명 학생 교육
초등학생들이 원형대형으로 체온유지·구조요청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는 지난 3월 28일~10월 19일 관내 초등학생의 안전한 수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는 지난해부터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옥동초등학교 등 2개 학교 43개 학급 11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받고 있다.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의 위탁을 받아 운영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생존수영 메뉴얼을 기본으로 수영교육, 생존교육, 구조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수영교육은 생존에 기초가 되는 배영·이동을 위한 자유형 교육이며 생존교육은 파도풀을 활용한 구명조끼 사용과 체온유지·구조요청 교육이다. 구조교육은 던짐줄을 이용한 구조법,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지 사용법 등을 배운다.

또한 비행기 이착륙, 건물화재 등 위험 발생 시 사용되는 슬라이드 탈출에 필요한 교육까지 다양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대공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수상활동 지원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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