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아동·어르신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2023. 5. 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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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일 본사에서 공단 직원 20여명과 함께 포장한 학용품과 어린이 영양제, 미술용품 등이 담긴 '꿈드림 상자'를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포장을 마친 후 곧바로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에 전달됐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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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나눔 행사 지원’
학용품·영양제 등 ‘어린이 꿈드림 상자’ 기부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첫째 줄 왼쪽 네 번째)이 공단 직원들과 봉사에 참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일 본사에서 공단 직원 20여명과 함께 포장한 학용품과 어린이 영양제, 미술용품 등이 담긴 ‘꿈드림 상자’를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포장을 마친 후 곧바로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에 전달됐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공단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연지동과 초읍동 어르신을 위한 나눔 경로 행사에 영양간식과 생필품 전달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오는 10일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마을 나들이 수업도 마련된다. 부산진구의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사업에 힘을 보탠 것이다.

공단 본사 인근에 있는 연지초등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생 50명을 공단 본사에 초청,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마을나들이 수업에서는 공단이 관리 운영중인 광안대교와 부산시민공원 등 부산의 대표 시설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재난안전상황실도 둘러볼 예정이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역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공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줘 미래주역인 꿈나무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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