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에너지 빈곤국에 태양광 랜턴 지원…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박세준 2023. 5. 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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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 사옥에서 태양광 랜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SK디앤디는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 400개를 기부했다.

SK디앤디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기업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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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 사옥에서 태양광 랜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SK디앤디는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 400개를 기부했다. 에너지 빈곤국가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태양광 랜턴을 전달해 야간 학습과 생활개선을 돕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캠페인의 일환이다.

SK디앤디와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 밀알홀에서 열린 태양광 랜턴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가현 SK디앤디 ESG 파트 매니저, 이주한 ESG담당,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 이준형 CSR협력팀장. SK디앤디 제공
SK디앤디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기업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주한 SK디앤디 ESG담당은 “임직원들이 에너지의 소중함에 함께 공감하는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 기관들과 협력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디앤디는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역 사회 주거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 성남시 소재 아동·청소년 그룹홈을 발굴해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 메이커’를 통해 지역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희망키트도 제공하고 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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