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평산책방’ “개점 일주일, 5500권 팔았다”
이현수 2023. 5. 3. 17:2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에 만든 평산책방이 "개점 일주일 만에 책 5582권을 팔고, 방문객은 1만여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평산책방은 오늘(3일) SNS에 "관심 갖고 찾아와 주시고, 책을 사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달 26일 문을 연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이 사저 이웃집 단독주택을 8억5천만원에 매입해 책방으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저 경호구역(사저 반경 300m) 내 1층짜리 건물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책방 수익은 전액 '재단법인 평산책방'에 귀속되고 이익이 남으면 평산마을, 지산리, 그리고 하북면 주민들을 위한 사업과 책 보내기 같은 공익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f@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