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소비자보호처장에 '김미영 잡는 김미영' 임명
한우람 기자(lamus@mk.co.kr) 2023. 5. 3. 17:21
금융위원회는 3일 임시 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장 제청에 따라 김미영 금감원 부원장보(금융소비자보호처장·사진)를 부원장에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원장은 불법금융대응단장 등을 맡아 보이스피싱 단속·대응 업무에 힘쓰며 '김미영 잡는 김미영'으로 불렸다. 보이스피싱 문자에 '금융감독원 김미영 팀장'을 사칭하는 문구가 많았기에 붙여진 별명이다.
[한우람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빌 게이츠 예언이 현실로...순식간에 1조원 넘게 증발한 기업은 - 매일경제
- 코로나 신규확진, 다시 ‘2만명’ 돌파…마스크 벗어도 정말 괜찮나 - 매일경제
- “우린 언제 도입하나”…직장인 ‘이것’ 도입후 93%가 ‘만족’ 뭐길래 - 매일경제
- 연일 車가격 내리기 바쁜 테슬라…“앞으론 이걸로 돈 벌겠다”[박민기의 월드버스] - 매일경제
- “TV 보고 따라 했어요”...응급실 실려온 청소년들 뭘 했길래 - 매일경제
- [단독] 카톡에 묻혀 존재감 사라진 다음 …'포털계륵' 매각 가능성도 - 매일경제
- 냉장고 털자 조회수 100만 터졌다...어찌 참았나, 컬리의 ‘부캐’ [방영덕의 디테일] - 매일경제
- 개점 일주일만에 난리난 文 ‘평산책방’…5500권 넘게 팔았다 - 매일경제
- 尹 ‘김건희, 날 안 만났으면 편히 살았을것’…측근에 속내 토로 - 매일경제
- 자신감 필요한 오승환, 왜 마무리가 아니라 선발 투수일까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