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괴산서울농장, 봄 농사·황금고구마 심기 진행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서울시와 추진하는 ‘괴산서울농장’이 도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괴산서울농장은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괴산서울농장은 지난 3월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고추장 만들기와 두릅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추장 만들기와 두릅따기에는 서울시민 18명이 자녀들과 함께 참가했다.

이어 이달 4일에는 ‘괴산 봄 나들이와 봄 농사짓기’, 12일에는 ‘옹기종기 장 가르기와 황금고구마 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괴산서울농장은 매달 두 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괴산소방서, 5일 가족안전 119 체험행사

충북 괴산소방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리는 괴산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가족안전 119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어린이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방화복 착용 체험, 인명구조장비와 소방드론 전시, 소방차 풍선 색칠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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