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연맹회장기] ‘더블더블+트리플더블’ 김윤호, 본선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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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1차전 경기에서 더블더블(27P 10R)을 작성했던 김윤호(185cm, F,C)가 예선 2차전에서 트리플더블(33P 11R 11AST)을 작성했다.
지난 2일 광주고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40분 출전하여 27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던 김윤호는 김해가야고와의 예선전에서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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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배소연 인터넷기자] 예선 1차전 경기에서 더블더블(27P 10R)을 작성했던 김윤호(185cm, F,C)가 예선 2차전에서 트리플더블(33P 11R 11AST)을 작성했다.
동아고는 3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중고농구대회 김해가야고와 남자 고등부 B조 예선 이튿날 경기에서 98-71로 승리하며 예선전 2연승과 함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전반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한 동아고는 후반전에 몰아치며 김해가야고와 격차를 벌렸다. 경기 내내 꾸준히 점수를 올린 동아고는 김해가야고를 상대로 27점 차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2일 광주고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40분 출전하여 27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던 김윤호는 김해가야고와의 예선전에서도 돋보였다. 김윤호는 이번에도 40분 출전해 33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경기 후 김윤호는 “이전 대회 성적이 안 좋았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에 올라가게 되어 기쁘다”며 밝은 모습으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틀 연속 좋은 경기력을 보인 김윤호는 “작년에 비해 멤버들이 약하다. 그러다 보니 1학년 때 시합을 많이 뛰었던 내가 해야 할 것 같아서 하다 보니 많이 넣게 됐다”고 했다.
이어 김윤호는 “이틀 동안 3점슛을 두 개밖에 넣지 못했다. 앞으로는 3점슛을 좀 넣어야 할 것 같다”며 보완할 점을 이야기했다.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김윤호는 “8강 전력이 안 좋아서 8강까지 한번 가보고 싶다. 목표는 8강이다”고 다짐했다.
#사진_ 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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