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중대재해 제로 안전혁신 리더십 강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3. 5. 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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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중대재해 제로화와 안전경영 실천, 사업장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 안전혁신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최근 중대재해처벌 판결과 관련해 경영진의 역할 및 책임, 의식 수준 제고를 위해 1직급 이상을 대상으로 '경영간부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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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경영간부 직무 맞춤형 안전 리더십 제고 추진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앞줄 가운데)과 경영간부가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중대재해 제로화와 안전경영 실천, 사업장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 안전혁신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안전혁신학교 일환으로 경영진 및 경영간부의 안전역량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경영간부의 역할과 책임,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를 위한 전략 등에 초점이 맟춰졌다.

남부발전은 최근 중대재해처벌 판결과 관련해 경영진의 역할 및 책임, 의식 수준 제고를 위해 1직급 이상을 대상으로 '경영간부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직업성 질병예방과 보건경영, 공공기관의 역할 및 안전경영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해 안전혁신 리더십을 제고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진·경영간부의 역할과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설정 및 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게 면밀하게 확인하고 검토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게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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