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갤러리 부산점은 '셔플댄스장'…줄리안 오피 개인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넷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셔플댄스'라는 춤을 발견했죠."
'걸어가는 사람'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 대표 현대미술가 줄리안 오피(Julian Opie)가 이번엔 '춤추는 사람들'로 귀환했다.
3일 국제갤러리 부산점 전시장과 F1963 석천홀에서 개막한 전시는 '춤바람'을 일으킨다.
중독성 있는 음악 소리와 함께 걸린 LED 영상 작품들은 모두 춤을 추고 있어 저절로 흥이 나게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인터넷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셔플댄스'라는 춤을 발견했죠."
'걸어가는 사람'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 대표 현대미술가 줄리안 오피(Julian Opie)가 이번엔 '춤추는 사람들'로 귀환했다.
3일 국제갤러리 부산점 전시장과 F1963 석천홀에서 개막한 전시는 '춤바람'을 일으킨다. 2018년 부산에서 첫 개인전 이후 5년 만이다.
전시장은 '셔플댄스장'처럼 신바람을 일으킨다. 중독성 있는 음악 소리와 함께 걸린 LED 영상 작품들은 모두 춤을 추고 있어 저절로 흥이 나게 한다.
이번 전시에는 '오피표 회화'를 비롯해 디지털 매체와 손잡은 영상, VR,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보는 것을 넘어 함께 춤추고 참여하게 하는 작품은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게 한다. 전시는 7월2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