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개소…“주민 삶의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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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혁시도시 복합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3일 전주시 덕진구 장동에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모험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해 전주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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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혁시도시 복합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3일 전주시 덕진구 장동에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혁신동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복합문화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547㎡ 규모로 지어졌다. 총사업비는 167억원이다.
이 곳에는 △영유아·어린이 실내놀이터 △어린이·청소년 대상 창작실 △작은도서관 △공연장 △다목적 연습실 △동아리방 등의 시설이 갖춰졌다.
1층은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채워졌으며, 2층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건물 3층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주민들이 공연 및 행사, 취미활동 등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대관 시설 등이 들어섰다. 144석 규모인 공연장과 다목적 연습실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복합문화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어린이 대상 시설의 경우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모험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해 전주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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