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요섭, '진짜가 나타났다' 하차…선우재덕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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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홍요섭이 KBS 2TV 주말극 '진짜가나타났다'에서 하차한다.
제작진은 3일 "'공찬식' 역의 홍요섭은 13일 방송하는 15회를 끝으로 하차한다. 일신상의 사유"라며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20일 방송하는 17회부터 선우재덕이 공찬식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초 곽시양이 태경 역에 캐스팅 됐지만 스케줄 문제로 하차해 안재현이 투입됐다.
첫 방송 후부터 줄곧 백진희·안재현의 어설픈 연기력 관련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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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홍요섭이 KBS 2TV 주말극 '진짜가나타났다'에서 하차한다.
제작진은 3일 "'공찬식' 역의 홍요섭은 13일 방송하는 15회를 끝으로 하차한다. 일신상의 사유"라며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20일 방송하는 17회부터 선우재덕이 공찬식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청자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더욱 재미있고 따뜻한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이 드라마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 '오연두'(백진희)와 비혼주인자 '공태경'(안재현)의 가짜 계약 로맨스다. 첫 방송 전 주연 배우를 교체했다. 애초 곽시양이 태경 역에 캐스팅 됐지만 스케줄 문제로 하차해 안재현이 투입됐다. 첫 방송 후부터 줄곧 백진희·안재현의 어설픈 연기력 관련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12회는 시청률 19.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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