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신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참여

부산=노수윤 기자 2023. 5. 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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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가 전남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과 박우량 신안군수은 지난 2일 '신안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지·산·학 연계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은 발전타워를 바다 위에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신안군은 8.2GW(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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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과 기술협력 참여·단지개발 사업 지원 업무협약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가운데)과 박우량 신안군수(왼쪽에서 7번째)가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가 전남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과 박우량 신안군수은 지난 2일 '신안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지·산·학 연계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은 발전타워를 바다 위에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신안군은 8.2GW(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경남정보대는 신안군과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과업 참여, 공공 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 지원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대학의 신재생에너지 기술 역량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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