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서 5년만에 만난 르브론과 커리, 르브론이 웃었다, AD 30점·23리바운드 맹폭, 뉴욕 브런슨 앞세워 시리즈 원점

2023. 5. 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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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5년만에 플레이오프서 만났다. 첫 경기를 르브론의 판정승이다.

서부 7번 시드의 LA 레이커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 서부컨퍼런스 준결승 1차전서 6번 시드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17-112로 이겼다.

두 사람이 플레이오프서 만난 건 2017-2018시즌 파이널에 이어 5년만이다. 르브론이 웃었다. 40분6초간 야투성공률 37.5%에 그쳤으나 22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맹활약했다. 30점 23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디안젤로 러셀과 데니스 슈뢰더는 19점을 보탰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 클레이 톰슨, 조던 풀이 3점슛 6개씩 터트렸으나 역부족이었다. 커리가 27점, 톰슨이 25점, 풀이 21점을 올렸다. 케본 루니는 10점 23리바운드, 앤드류 위긴스가 15점으로 분전했다.

동부 5번 시드의 뉴욕 닉스는 8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와의 동부컨퍼런스 준결승 2차전서 111-105로 이겼다. 1승1패가 됐다. 제일런 브런슨이 3점슛 6개 포함 30점, 줄리어스 랜들이 3점슛 3개 포함 25점을 올렸다. 마이애미는 케일럽 마틴이 22점으로 분전했다.

[르브론 제임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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