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득점왕 포스급...'커리어 하이' 이강인, 라리가 베스트 일레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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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포스는 엄청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2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강인은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이 선정한 라리가 베스트 일레븐과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도 당당히 뽑혔다.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이강인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눈을 사로잡을 정도로 임팩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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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의 포스는 엄청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2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강인이 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평점 8.4점을 받아서 중원에 배치됐다. 이강인이 라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건 최근에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다. 이강인의 활약상이 그만큼 뛰어나기 때문이다.
시작은 29라운드였다. 이강인은 셀타 비고를 만나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자신이 왜 팀의 에이스인지를 증명해냈다. 9차례나 드리블을 성공시켰고, 키패스도 4차례 기록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강인은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이 선정한 라리가 베스트 일레븐과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도 당당히 뽑혔다.
헤타페와 만났던 30라운드에서 이강인 더 펄펄 날았다. 프로 데뷔 후 최초로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선정은 당연했다. 스페인 라리가 공식 베스트 일레븐을 비롯해 여러 매체에서 이강인의 활약상을 높게 칭찬했다.
이강인은 31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이강인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눈을 사로잡을 정도로 임팩트를 남겼다.
다시 체력을 회복한 이강인은 아틀레틱 빌바오를 만나서 또 한번 날아다녔다. 미친 활약을 선보인 이강인은 후반 13분 자신의 발끝에서 시작한 공격을 자신이 직접 마무리하면서 시즌 6번째 득점포를 가동했다. 또 한번 최고의 활약을 보인 이강인은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또 선정했다.
선발로 나오기만 하면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될 정도다. 유럽 리그에서 이렇게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는 지난 시즌 손흥민밖에 생각나지 않을 정도다. 손흥민도 시즌 막판에 득점포를 꾸준히 터트리면서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꾸준히 선정됐다.
이제 팬들이 관심을 가지니는 건 라리가 올해의 팀에 이강인이 선정될 수 있는지다. 이강인은 2일 라리가 사무국이 발표한 올해의 팀 후보에 올랐다.
사진=후스코어드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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