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국힘 울산시당, 마약·전세사기 대책 논의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5. 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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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과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3일 울산경찰청 회의실에서 '마약·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마약류 단속과 치료, 전세사기 피해 회복을 원할히 할 수 있는 법적 토대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국힘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찰과 정치권이 마약범죄와 전세사기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국힘에서 먼저 제안해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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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과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3일 울산경찰청 회의실에서 '마약·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이 간담회 이후 기념촬영을 했다.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경찰청과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3일 울산경찰청 회의실에서 '마약·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마약류 단속과 치료, 전세사기 피해 회복을 원할히 할 수 있는 법적 토대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국힘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찰과 정치권이 마약범죄와 전세사기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국힘에서 먼저 제안해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날 이호영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해 수사부장, 정보·형사·수사·홍보과장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는 권명호 시당위원장과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울산경찰은 마약 범죄 척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집중단속을 진행한다.

현재 이호영 울산경찰청장을 단장으로 전 기능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하는 합동추진단(TF)을 운영하고 있다.

경찰은 또 전세사기 TF를 구성하고 시경 반부패수사대에 집중전담팀을 지정해 전국2차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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