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캐나다업체와 플라스틱 재활용공장 세운다
이윤재 기자(yjlee@mk.co.kr) 2023. 5. 3. 17:12
SK지오센트릭이 캐나다 루프(Loop Industries)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울산에 구축하는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 클러스터(ARC)에 루프와 공동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을 짓게 된다. 공장은 연 7만t 규모로 연내 착공해 2025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루프는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의 핵심 기술인 해중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중합 기술은 플라스틱을 이루는 큰 분자의 중합을 해체시켜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원료 물질로 되돌리는 것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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