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가족의 달’ 행사 풍성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우주인 복장 체험, 미래 시간 여행 영화 관람 등 다채

▲국립중앙과학관 '모두의 과학놀이터' 행사 사진: 연합뉴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어린이날을 맞아 ‘뛰고, 놀고, 보고, 모두의 과학놀이터’ 행사를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중앙 광장과 어린이 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중앙광장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대형 에어 바운스가 설치되고 공연예술가가 비눗방울과 풍선을 이용한 공연을 수시로 진행합니다.

아이들은 상시로 설치된 비눗방울 놀이구역에서 직접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과학관TV 구독 이벤트와 연계해 우주인 복장 등 다양한 의상도 빌려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과학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전시관을 돌아보며 완성할 수 있는 활동지를 제공하고, 활동지를 완성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또,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시공간으로 떠나는 영화여행’ 특별전과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다’ 특별전이 개최돼 창의나래관, 미래기술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어린이들이 과학의 꿈을 갖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오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