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먹은 한우, 몸값이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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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군수 이병환)의 대표적인 한우브랜드인 '한우잇소'가 주목받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3일 "성주군 역사상 최고 단가를 기록한 것은 농업기술센터와 성주참외한우영농조합법인과 협업, 사료용 참외를 활용한 발효사료(TMF)를 개발했기 때문"이라며 "홍정민 농가는 법인 대표로 참외발효사료 제조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참외발효사료 사양급여 후 거세비육, 미경산비육 성적 모두 지속적으로 상향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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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군수 이병환)의 대표적인 한우브랜드인 '한우잇소'가 주목받고 있다.
성주군 대가면 홍정민 축산농가(금곡농장)에서 출하한 한우가 군 역사상 최고 단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홍정민 농가의 한우는 이날 등급 1++C(9), 도체중428kg, 등심단면적 108cm2,낙찰가 4만6천90원/kg으로 약 2천만원에 낙찰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3일 "성주군 역사상 최고 단가를 기록한 것은 농업기술센터와 성주참외한우영농조합법인과 협업, 사료용 참외를 활용한 발효사료(TMF)를 개발했기 때문"이라며 "홍정민 농가는 법인 대표로 참외발효사료 제조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참외발효사료 사양급여 후 거세비육, 미경산비육 성적 모두 지속적으로 상향중"이라고 설명했다.
홍정민 대표도 "참외발효사료를 이용한 사양으로 최고 등급을 낼 수 있었다"면서 "한우농가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급육생산이 생존 전략이므로 관내 한우 농가들도 참외사료를 이용, 차별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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