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수키 멧갈라서 키스하며 애정과시, 전여친 동성애자 크리스틴 스튜어트도 참석[해외이슈]

2023. 5. 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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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의 주연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37)이 여친 수키 워터하우스(31)가 공식석상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이들은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3 멧 갈라’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들은 서로 허리를 감싸는가 하면 키스를 나누는 등 뜨거운 애정 표현으로 주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로버트 패틴슨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33)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화려한 트레스 대신 수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019년부터 여성 각본가 딜런 메이어와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2021년에는 약혼 소식을 전했다.

멧 갈라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의상 연구소(코스튬 인스티튜트)가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개최하는 자선 모금 행사. 올해 콘셉트는 2019년 사망한 전설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의미로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로 설정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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