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셀트리온 그룹주↓
[5시뉴스]
미국 경기 악화 여부와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 오늘 국내증시는 하락마감했습니다.
FOMC 회의 결과를 주목하며 오늘 코스피는 1% 가까운 조정을 보였고 코스닥은 1% 이상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에 나서면서 전 거래일과 다른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2.99포인트 하락한 2,501.4포인트로, 코스닥은 12.43포인트 내린 843.18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3천억 원 넘게 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셀트리온 회장의 혼외자 이슈로 셀트리온 그룹주가 일제히 하락했고, 국제유가 급락 여파에 관련주인 GS가 4거래일 만에 파란불 켠 채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동원F&B가 1분기 실적 호조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한미반도체가 실적 개선 폭 확대 전망에 8% 넘게 올라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비금속광물업종이 2% 가까운 상승률로 가장 크게 올랐고, 화학업종은 2% 넘는 하락률로 가장 크게 조정받았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3.9원 내린 1,338.2원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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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80292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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