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김성훈 기자(kokkiri@mk.co.kr) 2023. 5. 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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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영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예비역 대장·사진)이 한미동맹재단 신임 회장으로 지난 1일 취임했다.

3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임 신임 회장은 합동참모의장 출신인 정승조 전 회장의 후임으로 재단을 맡았다. 정 전 회장은 앞으로 재단의 명예이사 및 고문으로 활동한다.

임 신임 회장은 육군사관학교 38기 출신으로 1978년에 군문에 들어섰다. 군에서는 △육군 제6사단장 △육군 제5군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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