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전국 가족센터 244곳에서 자조모임 참여하세요"

여성가족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가족센터 244곳에서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지난해 가족센터 12곳에서 시범적으로 1인 가구 대상 심리·정서 지원, 소통·교류·자조 모임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국 가족센터로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지역 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가족센터 홈페이지(http://www.familynet.or.kr)에 접속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족센터 대표전화(☎1577-9337)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아프거나 위급할 때 혼자서 대처하기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해 가족센터가 병원도 함께 가서 접수, 수납 등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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