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독도 방문 일본 항의에 "부당한 주장"
신수아 2023. 5. 3. 17:04
[5시뉴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일본 측이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일본 측의 부당한 주장은 외교 채널을 통해 일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 측의 어떠한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용기 의원의 독도 방문 이후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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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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