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3년 6개월만에 흑자전환..1분기 영업익 5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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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6개월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이날 연결기준 매출 830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의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98억원 대비 747%, 전분기 461억원 대비 80% 증가하며 2020년 2분기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분기 이후 3년 6개월 만에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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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6개월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이날 연결기준 매출 830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의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98억원 대비 747%, 전분기 461억원 대비 80% 증가하며 2020년 2분기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분기 이후 3년 6개월 만에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해외여행 활성화와 1분기 성수기 효과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하나투어 측은 분석했다. 1분기 전체 송출객 수는 54만2000여명, 패키지 송출객은 26만여명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41%, 9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각각 35%, 27% 수준까지 회복한 것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 회복세와 맞물려 온라인 채널 역량 강화 등 체질 개선에 나선 결과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며 “온라인 매출 증대와 더불어 여행시장 정상화에 따른 B2B 매출 확대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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