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기자회견 "공천 관련 대화 없었다"
구승은 2023. 5. 3. 17:04
[5시뉴스]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공천 녹취'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과 최고위원회의 발언 방향이나 공천에 대한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의 본질은 보좌진을 안심시키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전념하도록 독려하는 발언을 회의 참석자 중 누군가가 녹음해 불순한 의도로 유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또 지방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언론보도와 관련해서도 "단 하나의 오점 없이 당당하다"며, 녹취 파일과 후원자의 신원 자료를 언론사에 넘긴 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80287_3618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천 언급 녹취' 태영호 "'집단 린치' 펼쳐져‥때리면 때릴수록 강해질 것"
- '돈 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의원, 민주당 탈당
- 송영길, 압수수색 다음날 초기화된 휴대전화 검찰 제출
- 금감원, '주가조작' 의혹 키움증권 검사 착수
- 서울 노원구서 일가족 사망‥아내 살해한 뒤 자녀 안고 투신
- 회장님 주식 매각은 "우연의 일치"‥'605억' 해명에도 첫 타깃 된 '키움'
- 성폭행 악몽 '청기와' 내부 공개 "저를 청기와로 보낸 사람은‥"
- "아! 명치 쪽이 내려앉는 느낌"‥미혼모 외상손님 찾아간 사장
- '마동석 프사' 올렸을 뿐인데‥도둑맞은 스쿠터가 돌아왔다
- 초·중학생 10명 중 3명 "코로나19 시기 불안·우울 겪었다"